요즘 들어 시간이 많아졌다.
그 동안 한창 달리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달렸지만.
몇 일 전부터는 새로운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는 멈추었다.
모든 것이.
나도 멈추고, 몸도 멈추고 마음도.
어디로 다시 집중해서 달려가야 할 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누군가 알려주는 이도 없이 나는 여기저기 쪼금씩 달려본다.
쉽지 않다.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기술이 없어서..
조금 맛보고 포기하고 다시 다른 것으로 눈을 돌리고
그렇게 반복을 계속 하다 조금씩 날이 따듯해 지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몇 가지 적어보았다.
1. 새로운 기술 배우기
> 집에서 남은 시간을 사용해서 새로운 언어나, 요리, 또는 악기 연주 등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요즘은 정말 정보가 많아 무엇이 좋은지 고르고 골라 학습을 해야 할 듯하다.
> Youtube부터,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이 너무 많다.
> 특히나 나는 데이터분석에 대해 배우고 싶은데 너무 많은 사이트가 있어 망설여진다.
> Class101, 사이언스 스쿨, 스파르타 등
> 미국에서는 Coursera, Skillshare, Udemy 등 많은 것들이 있엇다.
> 나는 초보라 먼저 Youtube 부터 맘에 드는 것을 집어 발췌하여 학습하고 있다.
2. 책읽기
> 책을 읽는 것은 시간을 보내고 지식을 넓히기에 좋은 방법이다.
> 소설, 전기, 자기계발서 등 여러한 장르로 읽을 수 있다.
> 최근, 책을 읽지 않았던 것 같다.
> 오히려 바쁘게 살아야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읽었던 경험이 많은 것 같다.
> 영어 책도 조금 씩 2~3페이지 씩, 짬내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 최근 읽었던 것은 만화채 101권짜리 삼국지 였다.
> 어릴적부터 60권짜리, 5권짜리, 10권짜리, 15권짜리 등 읽어보았지만
> 어른이 되어서도 글 삼국지는 꺼려지고, 만화책으로나마 세부적으로 알고싶어서 101권을 택했다.
> 틈틈이 읽어서 하루에 2권 읽으려 노력해서 3개월에 걸쳐 읽었던 것 같다.
3. 운동
>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요하다.
> 집에서 요가나 스트레칭, 맨몸 운동과 같은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다.
> 보이지 않는 줄넘기를 한다.
> 줄넘기가 전신운동이라 좋고 뛰면서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종종한다.
> 더구나 아파트 천정은 낮아서 보이지 않는 줄. 유용하다.
> 팔굽혀 펴기 하자. 지난 3개월 동안 하지 않은 것 같다.
> 정말 이제는 게으름을 그만 피우고 싶다.
4. 취미 시작하기
> 그림그리기, 뜨개질, 정원 가꾸기 등 취미 생활이 있다.
> 취미생활을 하면 편안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 나의 취미는 무엇인가.
> 배드민턴을 치고, 달리기를 하고, 운동이 취미인가
> 매일 노트북을 붙잡고 인강을 듣는게 취미인가.
> 잘 모르겠다.
5. 자원봉사
>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보람있는 방법이다.
> 비영리 단체나, 학교 등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
> 자원봉사 어릴 적 해보고 안해본 거 같다.
> 쉽지 않다.
6. 친구 및 가족과 연락
>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한동안 대화하지 않는 친구 및 가족과 연락 한다.
> 전화를 할 수 있고 카톡이나 페이스톡도 가능하겠다.
> 웃음과 새로운 안부를 물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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